물건

벨킨belkin usb-c to usb-c 3.1 케이블

파란참치캔 2019. 12. 28. 21:22

2019.11.19.

결국 못 참고 좋은 케이블을 질렀다... innergie나 애플 번들 usb-c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까지는 어찌 돼도 화면 송출을 못한다. 내 빔프로젝터에 핸드폰, 아이패드, 노트북 화면을 직접 쏠 수 없다는 말! 이놈은 가능하고, 전력도 100W 전달 가능하고 데이터 전송도 빠르다.

그만큼 케이블이 굵고, 앞뒤 대가리도 큰 편. 이건 좀 불편하다.

반대쪽에는 믿음직스러운 슈퍼스피드 usb 인증 표시ㅋㅋ 10 Gbps란 말인가?

빠지는 핀 없이 차곡차곡~

사실 제조사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다 이정도 품질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케이블을 따로 비싼 돈 주고 사야 하는게 참 그렇다. 이걸 사기 전에 우리나라 회사의 나우케이블도 고민했는데 그냥 벨킨으로 왔다. 사고싶은거 사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