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보면 빛망울에서 크로스필터의 흔적이 보인다.
고등학교를 탈출하고 사진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. 보정이 됐든 대상이 됐든, 아니면 찍는 장소도 그렇고.
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냥 더욱 귀차니즘이 상승한 것 같다(?).
아, 라이트룸 정리하는 스타일도 바뀌었는데, 컬렉션을 원래 계절별로 세세히 쪼개고 행사는 따로 분류하고 하던걸 그냥 퉁쳐서 거리 난사 / 실내 난사 / 행사 ... 단순하게 나눠버렸다. 그게 가능한 이유는 그만큼 사진을 덜 찍어서ㅋㅋ
계속 같은 날인데, 프로그래밍 과외 한창 하던 때에 찍은 사진같다.
너무 일찍 가서 할거 없이 사진만 찍고...ㅋㅋ
지금 생각해보면 과외하러 온 선생이 거대한 DSLR을 들고있으니 뭔가 싶기도 하셨겠다.
이 동네는 눈을 너무 잘 치워놔서 재미가 없다!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군...
봄이 되고
꽃도 피고~
거리 난사라 했지만 사실 이건 집에서 밖에 대고 찍은 사진이다ㅋㅋ 아래도 당근 마찬가지.
꽃잎이 흩날린다~
세게 먹인 보정도 너무 자주만 안 하면 재밌다~
훌쩍 넘어 9월! 밤산책.
탄천 따라 자전거 타기 참~ 좋은 날이다ㅎㅎ
이제 슬슬 저 시즌이 오는데 기대되는군!
혼자 생각도 하고 운동도 할 겸 한동안 자전거 타는 걸 엄청 좋아했다.
분당에서 청담대교까지 찍고ㅋㅋ
왜이리 중앙공원을 자주 갔지? 요즘은 진짜 발도 안 들이는데ㅋㅋ
아, 자전거를 탔구나!
이 장면도 멋진데 바탕화면으로 쓰기엔 정신이 없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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