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년 거리 난사 잘 보면 빛망울에서 크로스필터의 흔적이 보인다. 고등학교를 탈출하고 사진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. 보정이 됐든 대상이 됐든, 아니면 찍는 장소도 그렇고. 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냥 더욱 귀차니즘이 상승한 것 같다(?). 아, 라이트룸 정리하는 스타일도 바뀌었는데, 컬렉션을 원래 계절별로 세세히 쪼개고 행사는 따로 분류하고 하던걸 그냥 퉁쳐서 거리 난사 / 실내 난사 / 행사 ... 단순하게 나눠버렸다. 그게 가능한 이유는 그만큼 사진을 덜 찍어서ㅋㅋ 계속 같은 날인데, 프로그래밍 과외 한창 하던 때에 찍은 사진같다. 너무 일찍 가서 할거 없이 사진만 찍고...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과외하러 온 선생이 거대한 DSLR을 들고있으니 뭔가 싶기도 하셨겠다. 이 동네는 눈을 너무 잘 치워놔서 재미가 없다! 조금 더.. 더보기 2016년의 a-shots 이번 해는 짧고 굵구나~ 이런 거 좋지ㅎㅎ 중앙공원 호수의 물결. 강원도 한 산자락의 가로등 그 학교의 옥상에서... 너는 우주의 배경복사를 느끼고 있니? 기쁜 졸업식이다~ 이 즈음 설경이 가장 예쁘다. 이런 느낌으로? 물에 비친 별도 반짝이고. 부활절의 달걀! 하늘이 마치 수채화다. 센서에 먼지 묻었구나ㅋㅋ Pine? 언제나 즐거운 DP(졸업작품) 시간. 두 언덕을 가로지르듯. 으악 이거 도난당했다가 중고나라 통해 결국 돌아왔다ㅋㅋ 횡성새키들... 내가 아끼던 렌즈... 하지만 넌 너무 무겁고 컸다! 새 주인 품에서 잘 살고있겠지?ㅎㅎ 휴게소 냥이. 시간이 쭉쭉 흘러간다. 이런 꽃이 의외로 너무 예쁘다. 이런 것도. 이름이 뭐지? 드라이아이스가 배송오면 그 뒤로 며칠간 정신 못차리지~ 물고기 눈으로 본.. 더보기 2015년 12월 A-shots 뭐 그냥... 거의 연말이고 늙어서 사진도 거의 안 찍었다. 스프롸잇 샤워~! 하지만 왠지 사이다는 아닌 듯하다. 다 같은 날.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봤네. 글고 저 위 창의관까지 올라간 건 산책하느라 그런 것 같다. 비슷하게 찍은 적이 있는데 저번에 더 마음에 든다. 하늘이 아파요. 한 해가 또 간다~ 더보기 2015년 11월 A-shots A-shots. 이렇게 같은 구도로 대치시키는 거 좋아한다. 빼빼로데이~ 사랑의 화살 maybe? 사탄이다!! 포그머신까지 설치하고... 고등학교 치곤 엥간했지 아마? Beads on a string. Beads on a strings. 더보기 2015년 10월 A-shots 이거도 뭐 어디 내놓기는 좀 부끄럽지 아무래도...? 수수한 한 줄기. 이거도 절제된 느낌? 내 얼굴을 바탕으로... Steve Mccurry의 작품 하나를 오마주한 건데 그 유명한 여자애 사진땜에 이건 검색도 안 된다. 기회가 되면 DP 프로젝트 했던 것들은 다시 정리해서 올려봐야지... 의외로 이거 구도를 좋아한다. HI-TEC-C. 그냥 바탕화면으로 쓰고 싶어서?? 달력을 장식한 사진이올시다~ M42 Orion Nebula, 그 유명한 오리온 대성운. 망원경에 DSLR 바디 연결해서 찍었는데 뭐 나름 만족~~ 이때 추적 되는 가대가 있었나? 그건 잘 기억이 안 난다. 어차피 있어봤자 극축도 제대로 못 맞추는거... 10월 31일에도 달이 뜨렷다~ 더보기 2015년 9월 A-shots 저 멀리 날아가는 새들처럼 날카롭게, 하지만 낭낭하게. 뭔가 분명 풀인데... 애벌레같다. 아 뭐 사실 그리 잘 만진 사진은 아닌데... 솔직하다. 내가 이유없이 참 좋아하는 사진. 이날은 빛이 다 했다! 하늘로 솟구치는, 아주 작은 어떤 것. 악마같이. 더보기 2015년 8월 A-shot. 이것은 사실 초콜릿이다ㅋㅋ 매우 클리셰스러운 각도이지만 또 막상 찍으면 예쁘게 잘 안 나온다. 호텔 유리선반 위에서. 흑백으로 바꾸면 또 진득한 컨트라스트가 인상적이다. 비온 후 집중. 대치. 충무관에서. 더 확대해서! 안녕! 인위적인듯... 예쁜듯... 나무에 핀 이끼. 산을 돌아다니면 생각보다 주위에 신기한 장면이 많다! 이건 밤이다. 손에 보름달이 폈어요! 뭐 사진을 잘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! 저 배나무 트위스트 샤프는 어디로 갔을까... 새로운 시도. 더보기 2015년 7월 A-shot. A-shot이라 하면 잘 찍은 걸 말하지만 이건 내 추억을 정리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니까... 새로운 시도를 해본 것도 a-shot이라 이름 지었다. 민사고 기숙사 옥상에 상주하던 천체관측 동아리 애플파이! 장노출 열어두고 레이저로 벽에 우리 이름을 써봤지ㅎㅎ 내가 찍고 내가 그렸다. 많은 부분을 내주더라도 중요한 걸 잡으면 괜찮아. 구름이 한옥이랑 잘 어울려서 한 컷! 얼마나 정리하기 귀찮았으면 전부 raw로 찍어놓고 shadow 조금 살리는 노력도 안 했니! 일부러 보정을 하지 않고 두어봄. 저날은 깜짝 놀랄 정도로 별이 잘 보이는 하루였고... 맨눈으로 은하수를 관찰한 날이었으니까! 그 느낌을 그대로 남겨보고 싶다. 실제론 저거보다 훨씬 어두웠다 물론ㅋㅋ 아마 컴터를 뒤져보면 화이트밸런스도 조절하고..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