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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건

2019.07. 최근 산 필기구 정리하기

2019.07.07.

일본에서 쟁여온 문구류... 하필 갔을 때 일본이 이상한 경제보복조치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불매운동이 터져서 기분이 좀 그렇긴 하다ㅠㅠ

쿄쿠도에서 뭘 엄청 많이 산 것처럼 보이지만... 실제로 많이 샀다. 대부분 엽서!

카키모리에서 맞춘 노트. 예진이거는 선물포장 돼있어서 개봉 불가!

트래블러스 팩토리 (Traveler's Factory)에서도 꽤나 질렀지... 내가 미쳤나?

라고 하기엔 물건들이 넘 예쁘고... 또 예쁘다고 덥썩 지르긴 넘 비싼 애들이고... 허허 참ㅋㅋ

카키모리의 잉크 채워서 쓰는 펜. 헐 이거 일회용이었어! 빡친다ㅠㅠ 가격도 비싼데... 잉크 닳으면 딥펜처럼 찍어쓸 수 있게 할까?

그럼 잉크를 채워보자꾸나.

오오...

훌륭하구나~

2019.07.11.

그냥 하는 김에! 이건 며칠 뒤에 찍은 건데, 저 오로라 입실론 만년필을 이후 한국에서 샀기 때문이다. 음... 사각사각 + 부드러움을 기대하고 샀는데 그냥 부드러움에 가까운듯ㅋㅋ 촉도 꽤 굵다 F nib이라 그런가? 암튼 쓰다보니 이게 진짜 만년필의 맛인가 싶기도 하고...

카키모리에서 산 황동 펜스탠드가 잘 어울린다.

잠시 피자 먹고 돌아와서... 가 아니라 다음날이네?

계속 작업. 이 사진 마음에 든다!

2019.07.12.

계속 작업중.

문구덕질 줄이고 싶은데 안 되겠지? 음 아마 안 될거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