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느때와 다름 없이 광화문 교보문고를 거닐다가... 갑자기 눈에 들어온 충전 케이블! 그 식당이나 카페 가면 요즘 다들 구비하고 있는 멀티 충전케이블이다. Connetick이라는 회사? 처음 들어보는데 교보에 입점할 물건이면 뭐 기본 품질은 보장되는 것 아니겠는가?
케이블 질이나 기능을 고려하면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다.
예전에는 일이천원 아끼려고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 물건이든 직접 보고 사는 게 좋다.
라이트닝핀의 경우 데이터 트랜스퍼도 되는 것 같고... 나머지 USB는 모르겠다. 어차피 충전용으로 샀으니까~
언박싱하는 스티커에 날짜가?ㅋㅋ 신기하다.
짜잔~ 요래 생겼다. USB-C, Lightning, Micro USB-A. 고무 케이블타이 개꿀~
나는 케이블을 필요 없이 길게 늘여트려놓지 않는다. 기본으로 야무지게 묶여있으니 개꿀일 따름.
몇년 전에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는 멀티충전기에 물려봤다. 각 포트당 2.4A Max인데 이 케이블 자체가 2.4A까지 받으니까 딱 적당!
5V만 되는 듯하고, 퀵차지 3.0 9V는 받지 않는다. 사실 라이트닝은 그다지 쓸 일이 없어서 USB-C랑 micro A만 테스트해봤는데 당연하지만 둘다 충전 잘 된다. 라이트닝도 잘 되겠지 뭐~
얘도 야무지게 오래 썼으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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