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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장

아이패드 프로3를 사다

2019.09.24.

그날은 재honey와 함께 한 가로수길 투어ㅋㅋ

우선 감성타코에서 배를 채운다. 가격대비 창렬인가 하면서 주문했더니 혜자였다. 맛도 좋고ㅎㅎ 자주 올듯?

얘가 좋아하는 러쉬? LUSH?도 들러서 향기구경. 물건 하나하나 엄청 비싼데 직원들은 그냥 막 쓴다ㅋㅋ 기분은 좋은데 아까움.

이제는 슬슬 익숙한 애플스토어. 예전에는 무슨 성지처럼 방문하고 그랬는데...허허

사람이 너무 많다 언제가도.

뭐 할튼 수령했다.

희대의_사치.jpeg

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~~~

그래도 잘 쓸거면서

독특한 악세사리가 많이 보인다. 데모 기기는 근데 잘 작동하지 않는 것 같았음.

잠시 뭐 기다리느라? 쉬느라? 앉아있는데 직원이 이 프로그램 바로 등록시켜줄테니 참여해보지 않겠냐고.

저희야 좋죠~

우리가 찍은게ㅋㅋㅋㅋ 직원이 잘 찍었다고 가로수길에 망띤을 대문짝하게ㅋㅋㅋㅋ

오잉 이래보니까 스크린이 좀 작아보이기도 하고?

할튼 재밌었다ㅋㅋㅋ

여긴 재경이가 제발 가보라고 말한 아우어 베이커리. 정확히는 ㅏㅜㅓ 베이커리.

이름 참...

식빵 진짜 맛있어보인다.

베스트래서 삼. 난 올리브가 좋다. 근데 이런 바삭 페스추리는 뭐 그냥그냥.

사람은 여기도 장난 아니다. 다들 빵 못 먹어서 안달났나! 북적거리는 사진 잘 나온거 있는데 초상권땜에ㅎ

뭐 다 맛있습니다.

하지만 내 눈앞에 따끈따끈한 아이패드가 있어서 맛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.

오우 영롱해~

크하 시원시원하고만~

이건 무려 아이패드로 찍은 첫 사진이다! w/망띤.

지금은 환불한지 오래인 미니5와 함께. 저때 하필 애플스토어에 프로 스마트폴리오가 없어서 며칠 생패드로 썼다ㅠㅠ

지금은 너무 잘 쓰는 중ㅎㅎ 포스팅이 얼마나 밀렸는지 대략 실감난다.